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1월 3일(금) 다문화행복찾기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다문화가족들의 가족건강성 증진과 더불어 가족 소통증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다배움사업 참여자를 포함해 센터이용자 약120명(39가족)이 참여했고(다문화가족자녀60명, 결혼이민자와 부부 60명) 가족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에버랜드문화체험은 이천시 다문화가족들이 가장 원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 시간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앞으로도 에버랜드 문화체험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가 함께 가족사진 찍으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천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가족건강성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11월 17일(금) 남이섬 문화체험을 마지막으로 23년 다문화가족행복찾기사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