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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이천저널l승인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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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지난 11월에 장호원읍 소재의 주택에서 전자기기에 불이 났지만, 최초신고자가 이를 발견 후 비치된 가정 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대응을 하여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최초신고인이 최초목격자는 거실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중 “퍽”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 보니 침실에서 충전 중인 마사지건에서 화염이 목격되어 소화기로 자체진화 후 119에 신고 했다고 진술하였다.

그 후 소방대원들이 도착하여 불이 완전히 꺼진 것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최종 확인하였다고 했다.

화재조사 결과, 마사지건 상부의 동력부와 조작부 기판, 내부배선, 덮개 등에서는 탄화가 확인되지 않고 하부의 충전지 덮개와 내부배선에서 탄화가 식별되는 점으로 보아, 충전기 과열에 의한 발화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X레이 촬영 등 전문 감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해당 기기를 경기소방학교에 의뢰한 상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전자제품들이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배터리 관련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구비하여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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