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조인희 의원이 15일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의회에서 오후 2시에 열린 시상식에서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장이 조인희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조인희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공무원 및 기관.사회 단체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 주기적 실시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이천시 안전문화 체험관’을 제안하였으며, 지역 내 기관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의 집행을 위해 2021년도 본예산 심의 시 사회단체 보조금의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에 조인희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해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경언련 시상식’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심의를 거쳐 광역의원 5명, 조인희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기초의원 8명 등 13명의 의원이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상하는 시의원이 속한 시의회에서 개별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