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종경)은 지난 14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독거어르신의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24명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장조림, 코다리조림, 동그랑땡,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든 후 관내 독거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종경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게 되었다”며 “평소 밑반찬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계시는 어르신 위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청년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