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국민의힘 이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소속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은 장애인 자립농장 ‘베리굿초록날개’(교장 곽수영)에서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천사랑봉사단 송옥란 단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들깨 모종, 고추 초비, 아로니아 순치기, 잡초제거 등 자립농장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애인 자립농장 ‘베리굿초록날개’는 장애인 놀이터로 비장애인들과의 통합교육 및 생활을 통해 사회성 발달은 물론 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면서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우는 공동체이다.
 
송옥란 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봉사의 가치로 보석처럼 빛났던 여러분의 땀방울이 장애인 자립농장의 매우 훌륭한 자양분이 되어 초록의 푸르름으로 또 하나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며 우리의 사랑과 관심의 크기만큼 성장하는 이천의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하자”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이천시에 희망의 씨앗을 심은 이천사랑봉사단의 헌신과 노력에 늘 감사하고 든든하며 완전한 자립을 통한 진정한 장애인 복지가 이천시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도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시설 등에 힘들고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