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순희)는 참배객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설 연휴 기간(2.11~14, 4일) 이천호국원 운영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직접 참배를 할 수 없는 유가족에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참배·헌화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비대면 '참배·헌화 대행서비스'는 국립이천호국원 직원들이 설 연휴 기간 내에 유공자님 묘역에 직접 헌화 및 참배를 실시하고, 헌화한 사진을 신청인 핸드폰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신청 기한은 2월 7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국립이천호국원 홈페이지(참여·신청마당 / 헌화서비스 신청)을 이용하시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우신 분에 한하여 유선접수(☎031-645-2331~5)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