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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망展望: 자연을 바라보는 화가의 눈 개최

이천저널l승인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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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과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은 공동 기획으로 “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전을 개최한다.

현대의 작가들은 창작의 원천인 자연을 과거와 달리 보다 개별적인 차원에서 각자의 눈으로 또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그려내면서 우리 시대 미술의 폭을 그 어느 때보다도 넓히고 있다.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展은 자연을 제재로 한 현대 작가 21인의 작품을 통해 그 의미와 표현방식의 다양성 그리고 아름다움을 살펴보려는 의도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가운데에서도 특히 바다와 독도가 초점이다.
또한 오늘날 화가들이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표현하였는지에 주목했다.
 
바다는 자연을 대상으로 한 어떤 제재보다 확 트인 화면, 역동적인 표현으로 감상자를 압도한다.

때로는 다양한 색채를 띤 파도가 밀려오고, 때로는 거친 폭풍우 속에서 강한 생명력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로는 고요하기 그지없는 침묵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展의 21인의 작가는 바다와 혹은 자연과 대화하며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그 모습을 예민한 붓끝으로 포착하여 화폭 안으로 옮겨냈다.
 
작품의 제재로서의 독도獨島는 바다를 다룬 다른 어떤 그림보다도 우리에게 의미심장하다. 우리나라의 어느 곳이나 그 자체로서, 또 회화의 제재로서 소중하지만, 독도의 경우 삼국시대 이래 명확한 우리의 영토이면서도, 일본의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에 따라 이른바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독도는 우리에게 한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섬이 되었다. 오늘날 독도를 제재로 한 작품들은 모두 이러한 의미, 즉 우리의 영토로서의 독도에 대한 애정이 깔려있다. 19세기까지의 독도 이미지는 이 회화성이 배제된 지도형식으로만 존재했었기에, 독도를 제재로 한 현대의 작업들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각 작가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으로 독도를 아름답게 빚어내고자 한 의지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오늘날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본다. 

전시회를 공동주최하는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은 2013년 이후 ‘독도사랑축제’를 개최해 음악과 미술을 통해 동해와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비영리공익법인이다.

라메르에릴은 5월 23일(토) 오후 2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동해와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6월 20일(토)에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라메르에릴은 또한 2020년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바다와 섬’ 특별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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