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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양정분산부인과, 라오스 학교지원 프로젝트 진행

이천저널l승인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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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분산부인과(원장 : 양정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외 봉사활동인 「라오스 학교지원 프로젝트」 가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가운데 2019년 행사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진행됐다.

「라오스 학교지원 프로젝트」 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라오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부터 시작됐다.

그 동안 라오스의 오지마을 학교를 대상으로 책걸상 교체, 놀이터 설치, 화장실 신축, 교실 외벽 페인트칠 같은 시설 지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함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의 가장 남쪽에 있는 빈곤 지역인 쌀라완 시에서 3일 동안 450여명의 환자를 돌보는 의료봉사 위주로 진행됐다.

양정분산부인과 소속의 의사선생님 2명과 간호사 6명, 지원 인력 3명 등 총 11명이 참가하여 주로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초음파 및 자궁경부암 검사, 부인과 치료, 혈당 및 소변검사, 감기 등 감염질환 약 처방, 아동 영양 처방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120여명의 자궁경부암 검사는 검체를 우리나라로 가져와서 정밀검사 후 그 결과를 현지에 통보해 줄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은 지난 9월에 대홍수가 발생하여 초등학교 건물이 완전히 물에 잠기는 바람에 학습 기자재와 교재 등이 파손, 분실되어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양정분산부인과에서 지원을 하여 책걸상과 칠판, 선풍기, 교과서 등을 구입하고 건물 페인트 칠을 해서 현재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해졌다.

봉사단 환영식에서 이곳 살라완 시장은 “국가 재정이 열악하여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어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양정분산부인과에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고마움을 표시했다.

외국에서 오는 봉사활동이나 시설 지원이 대개 일회성으로 끝나는데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이어져 오는 곳은 한국의 양정분산부인과 밖에 없다는 라오스 현지 관계자의 말처럼, 양정분산부인과의 「라오스 학교지원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 이천 지역을 뛰어넘어 우리나라를 빛나게 할 소중한 활동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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