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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만수씨의 하모니카 연주 강의 | ||
양지 세중옛돌박물관을 견학하고 조별로 식단을 짜서 직접 요리하여 서로 나누어먹는 시간과 하모니카 연주 강의, 레크리에이션, 에버렌드 체험으로 진행된 캠프는 방송대 학우들과 용인쉼터의 촌장이자 하모니카연주자인 장만수씨의 도움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방송대 방과후 아카데미는 (사)한국BBS 이천시지회(회장 강영환)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이천시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받은 보조금과 방송대에서 일일 찻집으로 모금한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으나 연중 운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비용이어서 몇몇 자영업자들과 푸드뱅크 등의 도움으로 간식을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송성숙 한국방송대 이천학생회 회장은 우리나라 평생학습의 원조인 방송대인들이 자신들의 학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이에 동참해주고 있는 많은 학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원섭 기자 won@2000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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