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12회에 걸쳐 이천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테마활동 “체험으로 느끼다. 태극기, 무궁화 그뤠~잇!”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체험으로 느끼다. 태극기, 무궁화 그뤠~잇!” 프로그램은 늘 가까이 있지만 느끼지 못했던 국가상징물에 대해 이해하고 국가상징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기르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가상징물을 널리 알리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현 실정을 이해하고, 한반도 지도퍼즐을 통해 지형을 익히며, 태극기·무궁화의 변천사, 애국가, 국새, 문장 등을 익혀 이천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3차례 진행했다.

이밖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했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알아보고 민주시민의 역할을 탐색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운영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5대 상징물에 대해 정확이 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으로 느끼다. 태극기, 무궁화 그뤠~잇!”은 2018년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