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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천알기 “도전! 이천학 골든벨 퀴즈대회”

이천저널l승인2018.10.19l수정2018.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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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원과 이천문화지킴이가 지난 14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천학(利川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증포초, 설봉초, 장호원초 등 이천시에 소재한 13개 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형 골든벨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옥, 황미애 이천문화지킴이 강사의 사회로 시작된 퀴즈대회는 이천(利川)이라는 지명을 내려준 사람은 태조 이성계다 등 이천 지명 유래, 이천의 특산물, 역사, 인물, 문화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됐다. 퀴즈대회 사이사이에 조명호 이천문화원 원장과 이천시 평생교육과 이영훈 과장이 깜짝 출현해 퀴즈를 내고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이 ‘이천이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으로 각색한 애니메이션 이천이야기 등을 진행해 학생과 기관장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천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면서 이천을 알아가는 골든벨을 만들자는 이 행사의 취지에 맞게 최후의 1인을 뽑는 경쟁 방식이 아닌 최후의 10명으로 숫자를 늘리며 ‘이천형 골든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문제와 여러 번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퀴즈에서 떨어진 아이들에게 기회를 더 주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후의 10인 입상자에게는 선비복 입혀주기, 머리에 관모 씌워주기, 어사화 꽂아주기 등으로 축하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이천학 골든벨 퀴즈대회’ 대상은 이예빈 학생(신하초·5)이 수상했고 최후의 10인으로 남은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문화유적지를 가봤다. 우리 고장에 이런 문화재가 있다는 것에 새삼 자부심을 갖게 됐다. 친구들과 모여서 이천문화원에서 배포해준 ‘우리고장 이천 바로 알기 자료집’을 읽고 모여 예상 문제를 만들며 함께 공부했다. 우리 고장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조명호 이천문화원 원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천학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역사와 유래, 문화, 인물, 문화재 등의 가치를 알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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