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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기획위원회’ 활동 종료

이천저널l승인2018.08.01l수정2018.08.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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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기획위원회는 7월31일로 종료
- 이천시 5대 시정목표 및 96개 실행과제 개발
- 선행과제로 설봉공원일몰제와 인사적폐문제 해결 주문
- 8월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

민선 제7기 이천시장직 인수를 위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기획위원회’가 7월 31일 이천시청 기자실에서에서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1기, 2기 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

1기 위원회는 지난 6월17일 업무를 시작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와 전임 시장으로부터 시장직 업무인수 지원 그리고 취임식 준비를 주된 업무로 활동했다. 이어 2기 위원회는 7월11일부터 31일까지 엄태준 시장이 후보자 시절 발표했던 엄지정책과 5대 핵심공약을 검토해 이천시가 수행할 실행과제로 전환하는 작업을 했다.

2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의회는 지난 19일 김학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시장직 인수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함으로써 당선 시장의 공약실천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시정운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본격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했다.

활동결과로 이천시 비전은 엄태준 시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하던 정치적 신념을 반영한 ‘시민이 주인인 이천’으로 제시했다. 또한 엄지정책과 5대 핵심공약을 이천시 5대 시정목표와 96개 실행과제로 재구성했다.

위원회는 31일 기자회견에서 활동결과에 대한 경과와 전반적인 설명을 하면서 그 중 주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보고와 몇 가지 과제를 이천시에 특별히 요구했다.

우선 처리하지 못하고 민선 7기의 현안으로 넘겨진 설봉공원 일몰제에 대해 전형구 위원장은 설봉공원은 지금까지 시민의 생활과 함께하는 이천시민의 필수적 휴게공간으로 생각돼 왔지만 실상은 공원부지의 대부분이 사유지라면서 2년도 채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이는 해결해야하는 당면과제임을 지적했다. 또한 관료시장 24년과 3선 시장 재임기간 동안 누적된 인사적폐에 대해 최우선 과제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전형구 위원장은 “중앙부처와 청와대에서도 퇴직공무원 등의 낙하산인사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이천시도 인사적폐 청산정책에 동참해야 한다”는 말을 덧 붙였다.

전 위원장은 그간 보은인사와 산하기관에 대한 낙하산인사에 대한 문제점이 끊임없이 지적돼 왔고 이에 대한 이해충돌이 현실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당사자들의 결자해지, 용단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시장에게는 향후 탕평인사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그간의 활동성과에 대해 8월 2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비전과 5대 시정목표 그리고 94개 실행과제에 대한 공개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표회의는 이천시장 및 관련부서장과 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발표내용에 대한 이천시민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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