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를 위해 이천경찰서와 협력,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단은 공단이 운영 중인 농업테마공원 내 화장실 6개소에 대해 전문 탐지장비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점검결과 불법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향후 공단은 이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점검뿐만 아니라 전문 탐지장비를 구비해 자체 점검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태익 이사장은 “공단의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 활성화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