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제19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기간인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축제현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활센터 직원, 참여주민 등 10여 명은 산수유축제장에서 자활센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바디페인팅 이벤트를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목적과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고사리 같은 아이 손을 잡고 산수유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자활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해 바디페인팅 이벤트를 해줘서 너무 즐거워한다”며 “자활센터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근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자활과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길성 센터장은 “산수유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활센터의 목적과 사업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홍보가 되고 축제를 온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