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출신 美명문초등학교 수석 졸업한 이수혁군

2006년 6월 미국뉴욕 '루즈벨트' 명문 초등학교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석으로 졸업하면서, 우수학생으로  미국 부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어,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위선양을 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재혁군은 41년간 교육 공무원을 봉직하시고 장호원 초등학교 17대 교장으로 퇴임하신 이재봉 옹에 손자이며, 장호원초등학교 65회 수석졸업및 장호원 중학교 수석으로 모두 국비 장학생으로 졸업한 이철호씨에 장남이기도 하다.

이렇게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난 이수혁군의 성품은 어릴때 부터 남달랐다고 말한다.
유치원 시절 그는. 책임감이 강하고 정의감과 실천력이 있으며, 의문이 생기면 끝까지 연구하여 해결하려는 의지와 탐구력이 돋보였다고 한다.

또 짧은 학생시절이지만 동료애와 인보정신과 상부상조하며 급우들과 신의가 두터운 학교생활로 담임선생님으로 칭찬받던 학생이기도 했다
2002년 3월16일 아버지(이철호)의 성안무역 주식회사 미국지사장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지금의 뉴욕시에 있는 루즈벨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는 6년 단 한번도 수석자리를 내놓지 았았다고 한다.

그는 공부뿐 아니라 미술에도 남다른 재능이 있어, 뉴욕 방송에 자주 소개될 정도 였다고 한다.
또한 이수혁군에 동생인 이수용군도 매학년 수석자리를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장호원에 거주하시는 이재붕 옹은 장호원 초등학교 교장 재직시 근엄하며 청념하며 교육자로써의 모범이돼 대통령표창및 다수에 표창을 받았으며 퇴임시에는 황조 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를 아는 장호원 주민들은 초등학생으로는 보기드문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며,
바르고 올바른 집안에서 훌륭한 아이가 자랄수 있다며 한국학생의 긍지를 멀리 미국땅 도시 명문학교에서 높인 이수혁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수현군은 오는 9월 뉴뇩에서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며, 앞으로 얼마나 자랑스런 대한 남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혁군은 1992년 9월 29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14세이다.

양원섭 기자  won@2000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