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사회 만들 것
이천경찰서 제53대 서장에 우희주 총경 전 경기청 청문감사관이 내정됐다.
우희주 서장은 (52세) 경남김해 출신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81년 경찰간부 후보로 경찰에 입문 부산청 경비과장, 경기청 외사과장, 경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7월14일자로 이천경찰서 제53대 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관계는 부인 김은미씨(47세)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우희주 서장 부임 인터뷰
◆ 이천경찰서 제53대 서장으로 부임한 소감은?
공기 좋고 인정 많은 고장 또 치안이 안정된 이천시에서 근무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앞으로 치안업무 추진방향은 무엇인지?
목진지 근무를 강화 하는 한편 강·절도 사건을 세밀히 분석해서 사건예방에 만전을 다하겠으며 또한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범죄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치안체제를 갖추고 치안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하절기 빈집털이 범죄와 학교주변 폭력행위를 비롯한 민생치안 범죄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께 질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신흥 폭력조직을 철저히 파악해 이들 조직들의 이권 개입으로 인한 폭력행위, 마약사범, 가정파괴사범 등을 근절시킴으로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근 성인PC방의 불법 도박행위가 사회문제로 심각한 실정인데 이들 성인PC방및 도박 게임장에 대한 지도 단속은?
최근 이들 성인PC방의 불법 도박행위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성인PC방에 대해서는 전단반을 편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단속의 눈을 피해 은밀한 장소에서 음성적으로 운영하는 성인 PC방은 철저히 색출해 도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민들이 원하는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행위와 범죄사범들을 저희경찰서에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검거해서 불법과 폭력이 없는 살기 좋은 지방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