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제4회 신둔면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지난 9월 8일 도자예술촌(Ye's park)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신둔면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홍보와 체험 발표회의 기회로 특히 Ye's park의 예술가와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프리마켓 운영으로 기관단체가 서로 융합해 창의적 학습의 장을 펼침으로서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인 “도자기가 있는 그림 아크릴화” 전시를 보며 산책하는 회랑길 투어는 신둔면 도자마을에 대한 이미지를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프리마켓 운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평생학습과 함께 펼침으로써 평생학습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학습 토대를 제시하는 평생학습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심관보 신둔면장은 “프리마켓 관계자들과 축제를 통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의 소리를 귀담아들어보는 기회가 됐다. 평생학습은 지역을 리드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학습과 소통을 통해 서로가 지향하는 역할을 끊임없이 탐구 성찰하는 자세야말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