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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펼쳐

이천저널l승인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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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 회원 20여명이 증포동의 김씨(78) 집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팀 회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집을 찾아 아침부터 하루 종일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은 2004년부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매월 1회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며 재료비 일체를 십시일반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도배를 지원받은 김씨(78)는 “집에 환기가 안 되고 습기가 차 곰팡이가 심하고 여름이면 특히 냄새도 났지만 어려운 살림에 다시 도배할 엄두가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도 건강에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 정재원 회장은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바쁜 와중에 자기 일처럼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배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교 증포동장은 봉사회원들에게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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