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개인택시조합장에 이상인 현 조합장(사진)이 당선됐다.

재선고지를 밟은 이 조합장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조합원 권익신장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 조합장은 30년 동안 택시에 몸담아 오면서 이천모범운전자회 11대 회장과 이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5~6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초선시절 약속했던 "조합발전과 조합원과의 소통 화합을 원칙으로 늘 참여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천에 옮겨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천시 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3일 제8대 조합장 및 감사와 대의원 선거를 개최해 현 이상인 조합장을 재 선임했다.

감사에는 최완섭, 이재형 조합원이 당선됐으며 대의원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동규, 박동순, 이종원, 이은식, 신대철, 정인현, 김상덕, 이운섭, 엄세용, 김영권, 강동원, 박원석 등 12명이 당선됐다.

▲ 이상인 이천시개인택시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