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9일 이른 아침 6시부터 3개조로 나눠 21개 마을에 있는 47개 버스정류장을 청소했다.

버스 정류장을 물청소하고 오물을 제거하면서 불법광고물 스티커와 포스터 제거작업도 펼쳐 버스정류장 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말끔히 개선했다.

박영오 회장은 “추석을 맞아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마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꾸준한 정비활동을 통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