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는 8월 24일 모가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70회 국민생활체육 이천시 연합회장기 남부지역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김인수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화합과 결속의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는 대회 개최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게이트볼을 통해 지금 우리 노인들이 느끼는 이 즐거움을 젊은이들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17팀(장호원읍 5팀, 율면 2팀, 설성면 6팀, 모가면 4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1등과 2등은 장호원읍에서 출전한 팀이 그리고 3등은 모가면과 설성면에서 출전한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