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오비맥주가 자사 브랜드 ‘카스’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이천시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1,265만원을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천에 생산공장을 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200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8년째 출연한 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총 2억 453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고영태 본부장은 “오비맥주는 이천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꾸준하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지역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