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에서는 기존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해 온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금년부터는 ‘찾아가는 조합원화합 한마당 큰잔치’로 변경하고 7월 23일 안흥2통 영농회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70여개의 영농회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찾아가는 조합원화합 한마당 큰잔치는 원로조합원 및 모든 조합원이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조합원 및 마을 주민이 함께 하루를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은 물론 각 영농회별 마을회관에서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조합원 간 상생 및 화합을 통한 농협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매년 짝수 년도에 시행하고, 각 영농회별 행사에 필요한 각종 음식을 마련할 수 있는 물품을 이천농협하나로마트에서 공급받고 시내권 영농회 및 영농회별 행사를 치르기곤란한 영농회는 이천농협에서 일정을 정해 각종 교육과 함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