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13일 쌀로 만든 찐빵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에 기부했다.

이천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6월15부터 5회에 걸쳐 시민들을 상대로 ‘우리쌀 이용 핵심리더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 때 강의를 이수한 사람들이 이번에 쌀 찐빵을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통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간식용 쌀 빵을 보급해 쌀 소비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애 연합회장은 “지난번 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쌀 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직접 만든 쌀 찐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