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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한 방으로 스트레스를 꽝! 날려버린다

[이슈&이슈] 사회인야구 신흥강자! 꼬꼬리꼬 야구단 김선민 기자l승인2016.04.07l수정2016.04.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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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치는 직장생활 속에서 늘 돌파구를 찾는 것이 요즘의 현대인들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활력을 찾아줄 대안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 시원한 스윙 한 방으로 스트레스와 모든 근심걱정을 날려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꼬꼬리꼬 야구동호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2013년 창단 첫해 사회인 야구 리그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매년 각종 대회의 우승을 휩쓸고 있는 그들의 야구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김기현 회장을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꼬꼬리꼬 야구단에 대한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꼬꼬리꼬 야구단 김기현 회장입니다. 꼬꼬리꼬 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해 전문적으로 야구도 배우고 기술을 익히기 위해 지난 2013년 창단해 야구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야구단입니다. 꼬꼬리꼬라는 이름은 저희가 실내훈련을 실시하는 사장님의 사업장 이름을 딴 것인데 저희 팀의 구단주이면서 야구에 대한 사랑도 대단하신 분입니다. 이처럼 저희 야구단은 구단주부터 감독 선수들 모두 야구에 대한 큰 사랑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입니다.

Q. 꼬꼬리꼬 야구단은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팀으로도 유명합니다. 야구에 소질이 있는 동호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각자 자신이 소속된 팀이 있는 회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야구의 기술을 익히고 배우기 위해 모여서 팀을 구성한 것입니다. 평일에도 매일 레슨이 있는데 월,수,금은 국제대학의 현역 야구선수와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지도를 하고 화, 목에는 전 LG트윈스 소속 박연수 선수가 레슨을 맡고 있습니다. 열정이 뛰어난 회원들은 매일 같이 나와서 레슨을 받는데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야구를 처음 배우는 초보 회원들도 전문적인 레슨을 꾸준히 받으면 금세 실력이 향상 됩니다. 원래 잘하는 선수들이 있기도 하지만 꼬꼬리꼬 야구단의 실력은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창단 첫해 준우승 이후 2014년, 2015년에도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꾸준히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Q. 대부분 사회생활을 할 텐데 직장생활을 하며 그렇게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구는 특성상 다른 운동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인데 평일에 연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꼬꼬리꼬 야구단을 찾는 회원들은 대부분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은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지 이것은 누가 시킨다고 해서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일반 회사원부터 개인사업을 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회원들이 있는데 이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나와서 개인 훈련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야구라는 취미를 함께 즐기고 있어 평일에도 보고, 주말에도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있어 친근감, 소속감도 더 올라가 경기력 상승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회원들도 점점 늘어나고 실력도 나날이 향상되는 만큼 2016년도 새로운 목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도 우승이 목표지만 저희 야구단은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와 야구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을 통한 이천시 대표선수 육성을 장기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호회와는 달리 전문트레이너를 통한 훈련 시스템을 갖춘 것도 바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사회인 야구가 잘 발전된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사회인 야구인들이 프로로 진출하는 날이 꼭 올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꼬꼬리꼬 야구단의 모습이 기초가 되어 사회인 야구가 재능 있는 야구인의 꿈의 무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Q. 끝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야구는 함께 보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야구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야구장을 찾아 시원하게 날려버리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야구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또한 야구꿈나무들에게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꼬꼬리꼬 야구단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민 기자  cc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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