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주민센터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정부 3.0’정책에 발맞춰 『중리동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을 3월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리동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은 생애주기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출산, 보육, 사망’에 관한 정보를 행복나눔 꾸러미로 제작, 주민센터에 비치해 민원인에게 사전 자료를 제공하는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이천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또 다른 실천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누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자 시작됐다.

특히, 분야별로 자체 제작·비치한 행복나눔 꾸러미는 지침변경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서비스 다양화를 할 예정이다.

이현숙 동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중리동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