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혈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혈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 읍면동 순회 사랑나눔 헌혈 운동이 23일 오후 모가면사무소(면장 서성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경모)에서 헌혈운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앞장서 추진하였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모범을 보였다.

양경모 회장은 “쌀쌀한 날씨라 그런지 참여 인원이 당초 기대한 것보다 적어 아쉬웠지만 오늘 헌혈에 참여해주신 25명의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수혈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헌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