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는 존중과 배려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한 교통소통 확보를 목표로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6일에는 SK하이닉스 정문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30명, 하이닉스 직원 20여명 등 총 50명이 참석한 2016년 교통 핵심프로젝트 ‘안매켜소 운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에서 시민으로 붐 확산을 위해 13,000여 명의 대규모 하이닉스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써, 향후에도 기업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합동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 매기, 주간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 소통확보의 약자로 출발 시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 12배 감소, 주간에 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 19% 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 48% 예방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안매켜소 운동」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김 균 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