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사무소는 지난 16일 2월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를 갖고 2016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구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백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금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지난해 시작된 마을만들기사업의 연장으로 산수유 축제 장소인 도립1리로 이어지는 테마마을을 조성하여 산수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둘레길로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희망담은 이야기가 있는 마을벽화그리기’사업에는 경사1리 주민들도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으며, 이 사업은 이천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학습자료에 마을의 특성을 잘 살리고 좋은 마을을 만든 사업의 좋은 예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 교육생들은 ‘참시민 행복나눔운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행동강령을 가슴에 담고 시민들에게 이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