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찬중)에서는 지난 15일~17일 동안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 및 문화탐방을 목적으로 한 「2016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샵」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 분과별 사업계획 논의 그리고 벤치마킹을 위한 문화탐방 순서로 진행됐다.

첫째 날, 직무교육은 「이천시주민자치학습센터설치 및 운영조례」를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사명’을 조명해 보고, ‘호법면 주민자치학습센터 연혁’과 그 동안 진행했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내용’중심으로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분과별 워크샵 진행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 후, 각 분과별로 나뉘어서 각 분과사업들을 논의하고, 분과별 사업계획 및 토의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문화탐방 코스로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과 ‘성산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체험마을 및 마을기업의 운영현황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샵 총평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분과별 워크숍이라 걱정했는데, 모두들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토의하고, 발표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 날 발표된 분과별 사업계획 자료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올 해 호법면 마을만들기와 분과별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한 호법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의 단합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같은 열정과 자세라면 분명 더 발전된 호법면 자치위원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