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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경쟁력이다 (2)

이천저널l승인2016.02.01l수정2016.0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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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주 시인.독서논술지도사 꿈나라서점 대표

※ 행복한 자녀 독서지도법 ※

아이들에게 집에서 독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최근 우리 사회는 다변화 사회이다. 매스컴은 물론이고 스마트 폰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 사회이다. 현대문명이 발달 할수록 독서공간은 줄어들고 있다. 문화와 산업은 급속도로 팽창하는데 반해 독서 인구는 급속도로 저하되고 있다. 이처럼 독서를 기피하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습관화 되지 않은 사고와 독서라는 책에 대한 인식부족을 예로 들 수 있다. 누구나 공감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 내는 길이 독서라는 공간에 있지만, 현실은 매우 부족한 상태다.

아이들에게 독서는 성장판이다.

자라나는 키 만큼 독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상상력을 키우는 지적 호기심은 물론, 사고를 길러주는 뇌 발달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독서가 갖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독서활동을 가볍게 여기는데서 비롯된다. 창의적인 생각은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창의력은 인성은 물론 다양한 지각을 일깨워준다.

행복한 자녀들의 독서지도법은 어떠한가?

아이들이 성장하는 독서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1. 그림언어를 시작하라.

유아들부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림언어, 즉 그림책은 매우 중요하다.

어려서부터 시작하는 그림책은 다양하다. 그림언어에서 눈의 초점이 시작되고 두뇌성장이 자란다. 유아기와 유치기를 거치면서 그림책은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 준다.

세상과 나를 바로 잡아주는 길이 그림책이다. 공간과 시간을 알게 도와주고 사물인지는 물론, 사람들의 생활을 가르쳐준다.

독서를 하며 아이들은 키가 자란다. 생각이 자란다. 인지능력이 자란다. 또래집단의 중요성을  배워간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 하지만, 책을 통해 부단히 노력해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되었다. 과학자가 된 아인슈타인은 학생들 앞에서 강의할 때, 이런 말을 했다.

“지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상력이 중요하다”

이 말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필자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공감한다. 지식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고 그릴 수 있는 상상력이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상상력으로 “상대성이론”을 개발했다. 무한한 창의력 시대를 아인슈타인이 보여준 것이다.

학생들하고 인물 독서를 할 때, 석주명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나비박사 석주명!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이 무얼까?

“엄마, 석주명이 모리스 박사가 칭찬해서 세계적인 나비박사가 됐대”

학교에서 돌아온 초등학생 자녀가 이렇게 환하게 말하며, 집에 들어온다면 어떨까?

동화책 속에는 3요소가 있다.

첫째, 상상력이 들어 있다.

둘째, 사고력과 논리력이 들어있다.

셋째, 표현력과 사회적응력이 들어있다.

위 3가지는 아이들에게 있어 창조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요소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뛰어난 독서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림 언어다. 여러 그림책들을 읽어주고, 아이들과 공통점  찾기이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본다. 다양한 그림책들을 선정하여 아이들과 놀이식 책읽기를 권장한다.

놀이식 책 읽기는, 먼저 아이에게 읽어주고 그 속에서 한 가지씩 놀이를 만들어 아이하고 해 보는 것이다.

2. 반드시 책을 읽고 스케치북을 준비해 활동북 놀이를 시작하라.

스케치북은 필자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독서수업 주재료이다. 독서하며 공감하고 대화로 인물 동선을 따라가며 옮기는 작업이 스케치북을 이용한 정리 파트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정한 정리가 필요하다.

책을 읽고 난 아이들에게 책 속 그림 언어를 자유롭게 따라 그리기를 권장한다.

또한, 읽은 내용을 생각하며 ‘상상그리기’를 시작해도 좋다.

아이들이 생각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스케치북에 자기 독서를 표현한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아이들은 금방 따라한다. 흥미롭게 독서지도가 이루어진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추천한다. 시작해보라.

스케치북 독서 그리기는 다양하다. 집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실천 할 수 있다.

1. 단순하게 그려라.             

2. 주로, 아이가 생각하는 단어를 옮겨라.

3. 아이가 직접 그리게 하라.

4. 사물들을 그려보고, 왜 그렸는지를 아이에게 물어보라.

5. 색연필을 통해 그림을 표현하라.

사고력과 행복한 내 아이 독서법의 첫째 요소는 바로, ‘생각하고 옮기는 독서지도’이다.

올바른 독서지도는 아이들을 쉽게 책과 놀이를 통해 전달해 주는 일이다.

하루에 적어도 5권 이상씩 아이들과 책놀이 시간을 가져주어야 한다.

책을 읽어 나갈 때, 큰소리로 아이의 입을 보며 독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립운동가 안중근은 독서왕이다. 그가 남긴 위대한 명언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독서하라는 이야기이다.

내 아이와 적어도 단, 30분이라도 스킨십을 독서로 나누라는 것이다. 책읽기를 통해, 세계적인 인물이 탄생되는 모습이다. 안중근의 생활습관을 엿볼 수 있다.

독서지도는 어렵지 않다. 엄마가 자녀에게 다가서는 열쇠다. 습관을 통해, 책을 알아가는 단계다.

간단하게 집에서 주제 찾기와 그림표현하기, 주인공 따라 하기, 스케치북을 이용해 매일 얼굴그리기 등 아이하고 엄마와 독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이것이 바로, 독서지도의 첫걸음이다.

[다음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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