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도민 안전욕구 증가에 따른 재난안전교육 수요를 해소하고 품격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안전체험 교육장비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방재훈련용모의시스템(물소화기) 2대, 연기발생기 1대, 심폐소생술 연습마네킨 2대를 구입해 장호원·대월119안전센터에 방재훈련용모의시스템(물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연습마네킨을 각 1대씩 비치했다. 또한, 관고119안전센터에 집중되었던 견학인원을 해소해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품격 높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천소방서는 연중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현재 23회 930명이 소방서를 견학해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178회 4만3천여명이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 및 견학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645-5323)이 가능하다”며 “도민의 품격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