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나눔의 연탄

나눔 더하기(회장 강병무)회원 50여명이 11월 29일과 12월 6일 2회에 걸쳐 장호원 오남리를 찾았다.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연탄 4000장을 차상위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정해진 장소에 연탄 배달을 모두 마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SNS를 통해 봉사자를 모집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가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또한 봉사자들은 각자 2만원씩 회비를 걷어 연탄 구입비용을 보태는 등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봉사를 보여주었다.

이날 배달된 4000장의 연탄은 400장씩 10가구에 배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