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회장기 전국 핀수영대회에서 이천시수영연맹·연합회(회장 임영길)와 아미초교(교장 이만오)수영부는 3명의 선수가 3관왕 기록를 수립하며 종합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대구수중·핀수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제19회 회장기 전국 핀수영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천시 대표단은 본 대회에서, 아미초교 수영부는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각 선수별로는 조은영 3관왕(단체전 1위/50m 1위/100m 1위), 윤나영 3관왕(단체전 1위/50m 1위/100m 1위), 조혜미 3관왕(단체전 1위/50m 1위/100m 1위), 조혜정 2관왕(단체전 1위/200m 1위/50m 3위), 곽대연 2관왕(50m 1위/200m 1위), 김수혁(50m 2위/100m 2위), 임상묵(50m 2위/100m 2위), 정시은(100m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설봉중 수영부는 1학년 신예은 선수가 짝핀 50m 2위 100m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