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는 9일 ‘명예경찰소년단’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58명과 함께 충북 충주시 소재 중앙경찰학교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견학에 앞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원진)가 명예경찰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년단원들은 중앙경찰학교를 방문, 시뮬레이션사격, 과학수사, 장비조작 등 실습을 하며 각종 경찰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균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서 우리의 꿈나무인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청소년의 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