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센터활성화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월29부터 11월1까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렸으며, 센터활성화, 평생학습,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분야에 전국 시·군·구 42곳이 선정돼 사례발표 및 우수사례전시관을 운영했다.

율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율면의 사계 축제 개최, 학습동아리 활동 및 소모임 활성화를 우수사례도 들어 전시·운영했다. 이 결과 농촌지역에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사례로 방문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율면주민자치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