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나에게로 떠나는 스케치여행(내면초상화가와 떠나는 그림여행) 꿈다락 주말여행프로그램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꿈다락 주말여행은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예술가와 함께 4주간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여행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들은 내면 초상화가 초선영과 함께 자신이 바라보는 나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방식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보는 여행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꿈다락 주말여행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관 사업으로 소외도시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