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협(이사장 이경근)은 지난 11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천신협은 소상공인을 위한 방문금융서비스, 야간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인회 등 다양한 모임에 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인회 결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상인회 행사와 상가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 이천시와 함께 이천사랑지역상품권을 개발하였고, 온누리 상품권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등의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이천신협 최재흥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  소상공인 자활지원, 소외계층 온정사업, 자영업자와 저 신용 근로자에게 특례보증대출과 햇살론을 더욱 확대하여 신협의 믿음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이천신협은 40년 전인 1975년 3월 27일 조합원 58명, 자산 1000만원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조합원 2만7천명, 자산 2천750억원으로 명실상부한 향토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천신협은 전자금융업무 시행과 지역사회 공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어르신 섬김행사, 장학사업, 우편취급소 설치 등 지역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공격적 마케팅과 조합의 재무구조 안정화에도 주력한 결과 신협인천경기본부 신협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천신협은 신협운동의 3대 과제 중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실천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창단, 지체장애우와 함께 체험행사, 중증 장애인기관봉사, 시각장애우 도우미봉사, 어르신을 위한 효도카지원 등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