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천시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 사업단원 및 관련공무원 40명이 안성에 위치한 친환경퇴비공장(효성), 서산시 친환경인증농가(미농)을 시설견학교육을 했다.

사업단원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과 6차 산업화를 목적으로 친환경 퇴비 선별법 및 관리법,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등을 교육받고, 퇴비 발효공정 및 유박생산라인, 유기농 토양관리를 견학했다.

유기농클린벨트 모델조성 시범사업은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2년차 사업으로(2014~2016년) 호법면 작목반들이 참여했다. 유기농산물 생산기반과 농산물 가공시설, 6차 산업화를 위한 체험시설을 조성 중이다.

사업단원 한형구 회장은 “이번 견학교육을 통해 우리 사업에 접목시킬 우수사례를 수집했다”며, “앞으로 특색 있고 지역실정에 맞는 유기농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