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와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소방서에서 서장상과 시장상을 수여하는 ‘이달의 영웅’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달의 영웅’ 선정은 이천소방서와 이천시 합동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소방관을 포상해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조영숙(36) 구급대원은 메르스 관련 자체 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 각종 재난현장에서 6,000여회 출동하여 수많은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해 안전하게 병원 이송,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왔다.

조승혁 서장은 “각종 소방 활동 현장 및 행정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