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여 진행하는 공모사업 프로그램으로 기업에 후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0여년기간이라는 기간 동안 진행되어왔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도 매년 공모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하였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4가정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배분받았으며, 첫 번째 사랑 애 집고치기 활동으로 7월 25일 중리동 대포2통에 거주하는 장애인 겸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두 번째로는 8월 5일 마장면 지산로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세 번째로는 8월 9일 증포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마지막 네 번째로는 8월 18일 대월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재능봉사활동능력이 가능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 이연수), 전국보일러설비협회이천지회(회장 송병기), 루어클럽봉사단(회장 심경식), 드림하우징(김명사), 중리동새마을(최수선, 이춘희) 및 개인자원봉사자가 각 일자를 지정하고 활동일자에 협력하여 도배교체, 장판교체, 등교체, 칸막이 설치, 싱크대설치, 창호교체 등 사례당사자가 욕구가 있거나, 결핍한 부분을 전문가 및 담당자가 파악하여 수요에 맞게 집고쳐 드리기를 진행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회장은 “사업 진행일자가 7월 말에서 8월 중순이라 습기가 높고 푹푹찌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주거개선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시민사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각 단체의 단체장님 및 회원들이 동참했다” 며, “이번 뜻 깊은 활동이 홍보를 통해 자원봉사활성화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