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와이어 주짓수팀은 9일 부천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생활체육 주짓수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시합은 역대 주짓수 대회 최다 인원인 680여 명의 주짓수 수련인들이 참가했다.

이천 와이어주짓수팀은 -70kg 화이트 어덜트, -70kg 화이트 시니어부분에 2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두 금메달을 들어올렸다.

특히 40세가 넘는 나이로 체급 우승과 함께 무제한급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홍석욱 선수는 시상식에서 블루벨트로 승급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옥의 레이스인 -70kg 화이트 어덜트 우승자인 이경훈은 “이천 지역에 최초로 정통 주짓수를 보급한 김면중관장에게 감사하다”며“그의 열정적이고 디테일한 지도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 와이어 주짓수(김면중관장)는 작년 개관하여 1년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