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적십자사는 유명희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실을 찾아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윤명희 의원이 19대 국회 입성이후 국회의원 세비10%를 매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회장과 최윤근 대한적십자 이천시동부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다가오는 20일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총 2억5천3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 성금은 국회의원 5월분 수당의 10%를 갹출한 금액(약 1억9천327만 원)에 윤명희 의원과 익명의 의원 1명이 기부한 3천만 원, 국회 직원 등의 모금액(2천988만 원)을 포함한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