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 전한식)는 차세대 주역이 될 초등학생을 위해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열고 학생들의 금융지식과 저축습관 함양에 나섰다.

농협시지부는 지난 7월1일과 8일, 15일 총 3차례에 걸쳐 장호원읍에 위치한 장호원초등학교에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열고 6학년 학생 120여명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채움강사인 하재숙 과장은 평소 초등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돈과 금융이야기’, ‘올바른 용돈관리방법’, ‘어린이를 위한 신용관리’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장호원초등학교 학생들과 담당교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금융기관에서 실제 근무하는 강사가 오셔서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한식 지부장은 “차세대 주역이 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