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호 의원

최근 가뭄이 심각하다. 6월 이후 낮의 온도가 30도 이상 고온을 유지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도 날로 증가가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현호 의원은 이천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관정 개발 지원금을 확보해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6월 38.7mm의 비가 내려 가뭄해갈에 도움이 됐으나 앞으로 장기적인 가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금년 평균 강수량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현호 의원은 경기도 예비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해 이천 관내 8곳에 우선적으로 관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관정 사업은 대포지구(중리 대포)·안평지구(호법 안평)·관3리지구(마장 관3리)·관2리지구(마장 관2리)·갈산지구(증포 갈산)·진리지구(진리동)·선읍지구(신둔 장동)·서경지구(모가 서경) 등 8곳 42ha 면적에 수혜를 받게 된다.

이현호 의원은 “이천시와 함께 공유하며 이천농가에 가뭄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