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운영 중인 이천농촌나드리(이사장 김종섭)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도농교류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천농촌나드리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도농교류사업은 도시민을 이천의 농촌으로 체험관광을 유치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와 체험마을 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체험상품 개발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농촌나드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시작한 도농교류사업은 5월말 현재 13회에 1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10월 말까지 27회의 체험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이 도농교류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1인당 4만5천원인데 이중 소비자는 2만7천원만 부담하면 체험활동비, 차량비, 보험료, 식비까지 모두 이천농촌나드리가 해결하여 주는 인기 상품이다.

이 도농교류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이천농촌나드리(636-2723~4) 홈페이지(http://www.2000green.com)를 방문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