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감리교회(김광중 목사)는 지난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무한돌봄남부네트워크팀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84박스(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호원감리교회는 2012년 이천시무한돌봄센터와 MOU 체결 후, 어렵게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수시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관심과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