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개관해 올해 6주년을 맞은 이천아트홀이 홈페이지 회원 이만 명을 돌파했다.

회원 중 이천 시민은 14,78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6,000여명의 서울, 여주, 광주, 용인, 성남 등 주변지역 거주민들도 이천아트홀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기 위해 이천아트홀을 방문하고 홈페이지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이천아트홀의 공연 매니아인 가족회원 300여명을 포함한 2만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총 페이지뷰는 330만회, 공연수로는 기획, 대관 포함해 783개 3200여회가 공연됐다.

이천아트홀 누적 관람객수는 520,000여 명에 이른다. 이 수치는 개관 1주년을 맞이했던 2010년 당시에 비하여 약 10여배가 증가된 수치로 이천아트홀이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해오며 명실공히 경기 동남부의 문화 중심으로 자리매김 해 왔음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6년간 이천아트홀은 2009년 개관당시 개관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금난새&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이천시민에게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한 최고의 작품들과 ‘조수미’, ‘신영옥’ 등 격조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 공연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빈 소년 합창단’, ‘조지윈스턴’, ‘유키구라모토’ 같은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은 물론 '이문새‘, ’신승훈‘, ’싸이‘, ’김건모‘ 등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콘서트를 통해 경기 동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답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적립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2015년 하반기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러시아 핸드메이드 극단의 독특한 퍼포먼스 ‘TIME FOR FUN',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 ’세상에서 제일작은 개구리왕자‘,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위한 ’최백호X박주원 콘서트‘, 연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은결 매직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이천아트홀 홈페이지 20,000번째 회원가입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회원 유치를 위하여 인지도 있는 공연과 대중적인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천시민과 그 외 주변지역의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아트홀 관계자는 “앞으로 5만, 10만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더욱 강화해서 더 좋은 컨텐츠 제공은 물론이고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유네스코 문화도시 이천과 경기 동남부를 대표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