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WE Green 이천시여성실천단 주관하는 ‘사랑의 헌옷 물려주기 바자회’가 개최했다.

지역과 이웃 위해 불어오는 신선한 녹색바람

지난 17일 이천시 중앙로에서 WE Green 이천시여성실천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옷 물려주기 바자회’가 개최했다.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헌옷자선바자회’ 소식이 널리 전해지면서 행사가 열린 중앙로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바자회에는 지역사회 봉사단체 회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이용도 많았다. 일반적인 헌옷바자회와는 달리 기증받은 새 옷과 신발, 가방, 악세사리 등 여러 상품이 준비되어 바자회를 찾은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WE Green 이천시여성실천단 회원들이 모은 헌옷과 기증받은 새 옷 2천 여벌이 상품으로 나왔다.

WE Green 이천시여성실천단은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통해 향후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