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6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를 맞이해 복지문화국(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전 직원 60여명이 참가할 것을 다짐하고 일부 직원은 가족까지 동반해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4월24일부터 5월17일까지 개최되는 이천도자기 축제는 물론 전국생활체육대축전(5.14 ~ 5.17)에 앞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시민·단체 등이 참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서 신둔면 수하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와 10Km, 5Km등 3개 종목이 있고, 대 대수 직원과 가족은 5Km를 신청했으며 일부직원은 그동안 틈틈이 다져온 체력을 바탕으로 하프코스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한일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앞으로 시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로 이번 대회에 전 직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